경남도는 창의적 건축계획, 견실한 시공 등이 돋보이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제14회 경남도 건축상’ 후보작을 다음 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1997년 ‘경남도 건축대상’으로 시작해 격년제로 열린다. 올해는 경상남도 건축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녹색건축 부문, 소규모 건축물 부문 등 시상 분야도 넓혔다. 수상작은 기존 4개 작품에서 7개 작품(대상 1, 최우수 1, 우수 3, 특별상 2)으로 늘렸다.
경남도 누리집(고시·공고)을 참조하거나 경남도 건축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