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미국 모더나 사로부터 받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55만2000회분이 6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옮겨지고 있다. 2021.9.6/뉴스1 © News1
미국 제약사 모더나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87만3000회분이 9일 추가로 도입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늘 오후 4시25분 인천공항에 모더나 백신 87만3000회분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명은 KE262다.
모더나 백신은 지난 8월 생산공장 문제로 한때 공급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추진단은 “8일 저녁 선적해 출발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백브리핑, 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