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가 9일 육군본부와 강원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에서 장병들의 복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는 2023년까지 청년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돕는 ‘청춘책방’(사진)과 육군본부가 올해 신설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후원한다.
롯데는 2016년부터 육군본부, 한국구세군과 협력해 최전방 GOP(일반전초), 해안 소초 등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8곳을 추가해 총 65곳(육군 58곳, 공군 7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