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재학생 누구나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도서 대출서비스를 비롯해 열람실 및 미디어 룸 등 숭실대 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해당 서비스는 재학생만 이용할 수 있고, 휴학생과 졸업생, 시간제 학생 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2016학년 이전에 입학한 재학생(15학번 이하)은 반드시 숭실대 도서관 정보제공의 동의과정을 거쳐야 로그인 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숭실대를 비롯한 국내 약 70여개 오프라인 대학과의 학점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도서관, 강의실 등 숭실대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