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실종된 순경 수색하는 해경(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2021.9.11/뉴스1 © News1
11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A순경(27)에 대한 2일차 수색이 진행됐다.
해경은 해경 14척, 해군 5척, 관공선 8척 등 총 함선 27척과 해경 4대, 해군 1대, 공군 1대, 소방 1대 등 항공기 7대를 투입해 2일차 수색을 벌였다. 도 민간어선 75척을 투입하고 수중수색도 병행했다.
2일차 실종된 순경 수색하는 해경(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2021.9.11/뉴스1 © News1
이어 A순경이 당직근무를 했던 함정 내 CCTV를 가족 동의 하에 공개하는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
해경은 또 A순경이 실종된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해경은 이날 오후 6시부터 함선 27척(해경14, 해군5, 관공선8), 항공기 3대(해경 2, 공군 1)를 투입해 야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A순경은 올 7월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배정돼 518함에서 기관실 운영 업무를 맡아 왔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