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원들이 창원시 성산구 대암산 b코스 등반 중 심정지로 쓰러진 응급환자 A씨를 헬기로 이송 준비하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뉴스1
경남 창원시 대안산에서 등산하던 도중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이 119에 의해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12일 창원소방본부와 창원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7분께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대암산 b 코스 인근에서 등산객 A씨(58)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변 등산객이 발견한 A씨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으로부터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결국 숨졌다.
(창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