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iL ‘아수라장’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와 신혼여행을 가 부부싸움을 했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 MC 박지윤은 멤버들에게 신혼 때 첫 싸움을 한 경험이 기억 나냐고 물었다.
민혜연은 “신혼여행 때”라고 지난 2019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는 신혼여행을 한 달을 갔는데, 남편은 시차 적응만 일주일이 걸리는 사람”이라며 “시차적응이 안 된 사람을 내가 계속 끌고 다녔는데 남편은 와인을 세 병씩 이고 지고 가야 하니까 힘들었나 보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은밀한 토크가 함께하는 ‘아수라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