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모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는 올가을 가구 트렌드인 뉴미니멀리즘에 맞는 신제품 ‘소브소파’를 선보인다.
기능성 모듈형 디자인의 슈렁큰 천연면피 소가죽 소파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등받이 헤드레스트가 앞으로 접히거나 뒤로 젖혀져서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소브소파는 전체를 자코모만의 프리미엄 가죽인 ‘슈렁큰 가죽’으로 만들었다. 슈렁큰 가죽이란 가죽을 늘려서 뻣뻣하고 얇게 만들지 않고 오히려 80∼90% 수축해 만든 것이다. 수축시키는 과정에서 가죽의 자연스러운 엠보가 올라오기 때문에 도톰하고 폭신하며 촉감이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고밀도 컴포트폼, 구스, 마이크로파이버, 이탈리아 밴드가 내장돼 있어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며 극강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E0목재, 유럽 친환경본드, 항균파이버 등을 사용해 고객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했다.
크림아이보리, 라이트그레이, 그레이, 카멜, 머드, 오렌지, 미스티블루, 네이비, 블랙, 인디핑크, 그린, 리치골드 등 다양한 컬러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