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사진=노동신문 ⓒ 뉴스1ⓒ 뉴스1
북한이 15일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무력시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중부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최근은 지난 11~12일로 북한은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