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청와대는 15일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한다.
상황이 급박한 만큼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1~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