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청약통장 필요없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53∼82㎡ 총985실
교통망 우수하고 인프라 풍부
주요 산단으로 출퇴근도 수월

대우건설이 10월 인천 서북부의 새 중심으로 떠오르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조감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 동, 전용면적 53∼82m²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3m² 219실 △65m² 221실 △74m² 537실 △82m² 8실 등 총 2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실이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서3구역은 사업·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주거 선호지역으로 손꼽힌다. 또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도 가까워 직주근접의 요건도 갖췄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우수한 교통망도 추가로 갖출 전망이라 기대감이 높다. 단지에서 인천 지하철 3호선(계획)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이를 통해 2호선 서울 지하철 연장선(계획) 및 7호선 청라연장선(예정), 9호선 KTX검암역(예정)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인근에 약 103만 m² 규모의 생태휴식 공간인 연희공원이 자리하는 ‘숲세권’ 단지로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도 가깝다. 특히 공촌천에는 국내 최대 길이(1km 이상)의 느티나무숲길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우수한 주거 브랜드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주거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가구 내부는 4베이와 3베이 위주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한편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규제도 상대적으로 적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의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청라동 167-24, 25에 10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