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경순 미래사업단장(오른쪽)과 김의태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펼친다고 16 밝혔다.
먼저 김경순 미래사업단장은 전날 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2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공항철도는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200만 원씩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공항철도 본사(인천시 서구)와 용유차량기지를 방문하는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 지원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봉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공항철도 측은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