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삼립은 ‘주종발효 시리즈’를 새 단장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종발효 시리즈는 전통 쌀 막걸리 발효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로 쌀을 408시간 장기 발효한 ‘쌀풍미액’을 넣어 더욱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새 단장을 거친 주종발효 시리즈는 단팥과 밀크 크림이 조합된 ‘단밭크림빵’, 슈크림을 넣은 ‘슈크림빵’, 슈크림과 단팥이 함께 들어간 ‘카스타드 단팥빵’, 소보루와 크림이 더해진 ‘카스타드 소보루’, 우유 카스타드가 첨가된 ‘우카빵’, 소보루와 흑당 시럽이 조화를 이루는 ‘흑당소보루’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신제품으로 ‘흰앙금빵’과 ‘꿀크림빵’ 등 2종이 주종발효 시리즈에 추가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