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9.18/뉴스1 © News1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0명이 나왔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910명 증가한 28만593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71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됐다.
전날(18일)의 2087명보다는 177명 줄면서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확진자는 수도권 비중이 크지만 추석 인구 대이동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8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1239건(확진자 4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1188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6310건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4명(치명률 0.84%)이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38만 9587명으로 총 3646만 70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중 18만 9039명이 잡종 완료하여 총 2212만 339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