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JC에서 경기남부경찰청이 추석 명절 교통법규 위반 차량 지공(地空) 협력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항공촬영 협조: 경기남부경찰청 항공대 홍원식 경정, 정종인 경위, 손동현 순경) 2021.9.19/뉴스1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광주·전남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귀경길이 큰 교통혼잡 없이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3시간50분이 소요되고 있다.
또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4시간10분 정도가 걸리고 있다.
도로공사는 추석 마지막날 교통상황을 평소 주말보다 조금 정체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5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고 오후 10시~11시경 전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추석 당일인 전날(21일) 하루간 광주와 전남에는 총 42만1892대의 차량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저녁 이른 귀경객도 눈에 띈다. 전날 하루 광주와 전남 요금소를 빠져나간 차량은 총 37만8741대로 집계됐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