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임성훈의 놀라운 몸매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순간포착)에서는 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이 꾸며졌다.
이날 메인 MC인 임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올해 72세가 된 임성훈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에 대한 비결로 무에타이 7년 수련을 꼽았다.
영상 속 임성훈의 탄탄한 팔 근육과 넓은 가슴 근육, 성난 등근육이 공개돼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이 임성훈의 복근을 만졌고, 임성훈은 “옷 벗기려고 그러지?”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시청자들이 기대한다. 복근이 잘 나오게 촬영하겠다”고 했으나 임성훈은 쑥스러워하며 거부했다.
임성훈은 “복근을 못 보여드리는 이유는 제 욕심이 과해서 그렇다. 나이가 드니 복근이 잘 안 잡힌다. 운동량에 비해서 잘 안된다. ‘순간포착’ 2000회쯤 되면 다 벗겠다. 약속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