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산(광주여대)이 22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랭킹라운드에서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646점을 쏘며 1위에 오른 안산은 남자부 1위 김우진(청주시청·677점)과 혼성단체전에 출전한다. 랭킹라운드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남녀 선수로 조를 구성해 혼성단체전에 출전한다. 도쿄 올림픽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안산-김제덕(경북일고)이 나섰다.
사진 출처 국제양궁연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