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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모님이 연락이 안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들 부부는 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18일 가족과 마지막으로 통화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관계자는 “강력사건에 연루된 정황은 없었다”며 “국과수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