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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스톤 푸시업 신기록 나왔다…24호 서성혁 ‘이름 공개’

입력 | 2021-09-24 09:37:00

MBC ‘극한데뷔 야생돌’ 캡처 © 뉴스1


 ‘극한데뷔 야생돌’ 스톤 푸시업 신기록이 나왔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데뷔조를 향한 지원자들의 험난한 여정이 이어진 가운데 24호가 스톤 푸시업 신기록을 갈아치워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줄리엔강은 미션을 진행하기에 앞서 “혹시 여기서 난 몸짱이다 생각하는 사람 있냐”라고 물었다. 그는 잔뜩 성난 팔근육을 자랑하던 24호를 지목했다.

수줍어하던 24호는 조심스럽게 몸매 자랑에 나섰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종국은 “이 친구 몸이 좋네요”라며 감탄했다. 29호도 호명됐다. 김종국은 “이 친구는 쭉쭉 뻗은 몸”이라며 칭찬했다.

근육질 몸매 자랑에 이어 곧바로 미션이 진행됐다. 29호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감탄을 자아냈지만 이내 포기해 안타까움을 줬다. 반면 24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남았던 허승민과 대결해 승리했다.

24호는 지연우가 갖고 있던 스톤 푸시업 104회 기록을 돌파했다. 신기록을 경신한 것. 104회를 넘겼지만 그럼에도 멈추지 않아 놀라움을 더했다. 24호는 “포기할 수 없었다. 이 미션에 모든 걸 다 걸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했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24호는 110회를 기록하며 1등을 차지했다. 근력 미션 정상에 오른 그는 ‘서성혁’이란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 뿌듯해 했다.

한편 ‘극한데뷔 야생돌’은 야생에서 진행되는 치열한 아이돌 생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