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한정판 피규어 판매
하이트진로가 9번째 두껍상회 진출지역으로 창원을 선택했다.
하이트진로는 24일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창원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두껍상회는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 매장이다. 작년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 등을 거쳐 이번에 창원에 마련했다.
창원점은 9월 25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44일 동안 문을 연다. 창원지역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창원시 의창구 외동반림로)에서 매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했고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개인용 1회용 장갑 제공 등이 이뤄진다.
앞서 대전에서 운영된 두껍상회 대전점은 24일까지 운영된다. 대전점 방문객은 누적 1만2000명 이상이라고 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서울 두껍상회를 시작으로 1년여 동안 9개 도시에서 진로와 테라를 사랑해주는 소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