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확진된 60대 남성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에 사는 A 씨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3일 지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4일 증상을 보인 뒤 16일 청주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 씨의 장례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