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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 (APLA) 공식 홈페이지에 게제된 스포츠토토코리아 정회원 가입 인증 화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세계복권협회와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의 정회원 가입 절차를 완료해 국제기관들로부터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자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2020년 체육진흥투표권의 새로운 수탁사업자로 선정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1년 4월 세계복권협회(WLA, World Lottery Association) 정회원 가입을 완료했다. 9월에는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 Asia Pacific Lottery Association) 정회원 가입 절차도 마무리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제기관 정회원 가입으로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APLA는 WLA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의체로 세계복권협회의 이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회원사들의 상호이익 증진 및 정보, 지식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12개국, 22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APLA 측은 “한국 스포츠베팅의 선도기업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APLA의 회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WLA 건전화인증(RGF)
최고 단계 재획득 성공
지난 1월 스포츠토토코리아는 WLA의 전문가 평가단이 10대 평가요소를 통해 심사하는 ‘건전화 표준인증(RGF, Responsible Gaming Framework)’의 최고 등급인 4단계 재획득에도 성공했다. 최고 단계 재획득 성공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지난 2011년 3단계 인증서를 획득한 이후, 2013년 4단계를 인증 받았다. 이어 2017년과 2021년에도 재인증을 받는 데 성공해 10년 연속으로 4단계 건전화 등급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글/신동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