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최상의 비거리, 완벽한 스핀, 쉬운 퍼팅까지 골프공의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한국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은 2022년형 골프공 ‘VS4’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이렇게 자평했다. 볼빅은 “VS4는 볼빅만의 ‘V-포커스 라인(V-Focus Line·5선)’을 디자인한 제품으로 보다 쉽고 정확한 퍼팅 정렬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면서 “이와 함께 환상적인 스핀력과 압도적인 비거리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4피스 골프공”이라고 소개했다.
볼빅 자체 설명처럼 이 공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건 V-포커스(5선) 퍼팅 라인이다. 볼빅은 “제품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스티커(드라이버용 1개, 퍼터용 2개)를 클럽에 부착하면 공에 디자인한 5선 라인을 따라 드라이버샷 때는 정확한 에이밍(aiming)을, 퍼팅 때는 라인 정렬을 쉽게 할 수 있다. 또 중앙 서클(O) 포인트에 시선을 집중해 티샷을 날리면 헤드업도 자연스레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거리도 자랑거리다. 볼빅은 “VS4는 임팩트 시 강인한 중심코어로 스핀 축이 잡혀 직진 비행과 방향성이 향상돼 ‘ALX(Added Long eXtreme Flight)’라는 폭발적인 비거리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볼빅 관계자는 “VS4는 90∼110마일(mph)의 스윙 스피드를 구사하는 골퍼라면 비거리는 기본이고, 완벽한 스핀과 쉬운 퍼팅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마디로 ‘완벽함을 담은 차세대 골프공(Next Generation Ball)’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색상은 흰색 단일 제품으로 출시하며 소비자가격은 8만 원이다. 볼빅 제품을 취급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골프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