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보안 전문기업인 에어큐브(대표 김유진)가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어큐브는 이번 웨비나에서 ‘THE POWER OF TWO FACTOR IN THE NEW NORMAL’을 주제로 삼고, MFA(다단계 인증) 또는 2FA(2차 인증) 솔루션 ‘브이프론트(V-FRONT)’와 무선랜(WiFi) 보안·인증 솔루션 ‘에어프론트(AirFRONT)’를 소개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총 5회 진행된 웨비나에는 금융기관·정부기관·병원·대중소 기업 등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에어큐브는 웨비나에 참여한 해외 대기업·은행·교육기관 등 산업별 맞춤 컨설팅을 발표했다.
에어큐브는 웨비나에서 선보인 보안 인증 솔루션들이 이러한 EO의 대응책이라고 했다. 브이프론트 MFA 솔루션은 추가 인증 수단을 제공하고, 기업내 적합한 인증 토큰을 도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관리자의 리소스를 줄이고,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에어프론트 무선랜 보안 인증 솔루션은 편리하지만 보안에 취약한 WiFi 네트워크에 대해 완벽한 보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공공, 국방, 금융, 기업, 학교, 병원,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에 보급됐다.
안길승 에어큐브 해외사업본부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에서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가 확장되면서 비대면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의 간편하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기업 및 소비자가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 환경은 팬데믹 시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에서 네트워크 접속 인증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 되고있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