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양효진·표승주가 입담을 뽐낸다.
양효진과 표승주는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양효진과 표승주는 올해 결혼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국가대표 새신부’다. 두 사람은 2020 도쿄올림픽 준비로 인해 결혼 직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한 탓에 이제야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5월의 새신부 표승주는 “남편이 연예 매니지먼트 종사자”라고 고백하며 결혼식에 찾아왔던 특별한 손님을 공개한다. 이어 표승주는 도쿄올림픽 경기 중 남편에게 은밀한 ‘하트 시그널’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처음에는 시그널을 보낼 자신이 없었지만, 김연경의 조언 덕분에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