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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4위를 차지, 18주째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6월5일자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해 7주 연속 정상을 밟았던 ‘버터’는 통산 10번 1위에 올라 ‘2021년 핫 100 최다 1위곡’으로 기록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 에서 ‘버터’로 19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34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가 13위, ‘퍼미션 투 댄스’가 21위, ‘다이너마이트’가 28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가 199위에 랭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