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황혜영이 백신 접종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황혜영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전 일정이 많아 아침 6시반부터 움직였더니 벌써 피곤한 느낌”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황혜영은 “지난 백신 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 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아 오늘 오전 간단히 검사해봤는데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라고 후유증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창백해 보이는 황혜영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간이 좀 흘러야 좋아지는 것 같아요. 푹 좀 쉬어주세요”, “아프시면 안되요. 빨리 나으세요”, “걱정되네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라면서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염려했다.
한편 황혜영은 혼성그룹 ‘투투’ 멤버로 활동했으며, 정치인 출신 김경록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와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