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만코리아(대표 김경중)는 범죄피해아동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범죄·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찰청과의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가정 아동 및 아동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신체, 정서적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경찰청을 통해 접수된 아동 및 아동 가정 사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동 학대와 폭력을 예방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