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가 10월 초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신한플레이(신한pLay)’를 내놓는다. 신한카드는 3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플레이 언팩쇼’(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카드는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 화면을 밀어 결제하는 ‘셰이크&슬라이드’ 기능, 안면 자동 인증 등 신한플레이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을 소개했다. 임 사장은 “3000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