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30/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78명 감소한 규모이며, 역대 다섯번째로 많다. 87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다.
목요일 기준(금요일 0시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이후 8일 연속 요일별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규 확진 2486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 245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2636명으로 전날 2630.4명보다 5.6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71명으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의 23.3%를 차지했다. 주평균은 648.3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