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제공) © 뉴스1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오뚜기와 협업한 진라거 초도 물량 70만캔이 모두 소진됐다고 1일 밝혔다. 출시 2주 만에 완판된 것으로, 2초당 한 캔씩 판매된 셈이다.
진라거 초도 물량 완판은 맛의 진정성에 초점을 둔 전략이 주효했다는 게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분석이다. 제조사는 이 맥주가 재미 요소나 이슈 메이킹보다는 맥주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맛의 기본’에 방점을 뒀다고 밝힌 바 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관계자는 “진라거는 미국 보스턴을 기반으로 하는 보스턴비어컴퍼니의 사무엘아담스같이 몰트의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라거”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