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장선수)는 넥사크로 N 출시에 맞춰 지난달 30일 개최한 온라인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신 IT 트렌드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인텔리전트 UX(Intelligent UX) 비전과 핵심전략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UI/UX 플랫폼인 넥사크로 N의 특장점 및 기능 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는 사전예약자 수 1200여 명, 동시 접속자 수 800여 명을 기록했다.
이우철 연구개발본부장은 최신 IT 및 UI/UX 트렌드와 함께 투비소프트가 지향하는 인텔리전트 UX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오동후 연구개발1그룹장이 이전 넥사크로 플랫폼 버전에서 넥사크로 N이 어떤 모습으로 진화했는지 기능, 개선사항, 특장점 순으로 설명하고 향후 넥사크로 N 개발 로드맵도 공개했다.
김대원 기술융합팀장은 넥사크로 N 핵심기능인 퀵코드의 실제 개발과정을 선보이며 개발생산성이 극대화된 업무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UI/UX 사업융합그룹 이창현 책임과 이하영 선임이 나와 넥사크로 N의 호환성, 생산상, 편의성, 확장성 등을 시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SDS, 롯데정보통신, 도시바, 한국후지쯔 등 주요 기업고객도 참여했다.
장 대표는 “기존 넥사크로 플랫폼 도입 기업이 원활하게 넥사크로 N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공을 들이는 한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기획 및 준비해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하는 시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