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리니지W'가 30일(목) 시작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6시간 만에 마감하고 추가 인원을 증설했다.
11월 4일 글로벌 오픈을 앞두고 사전 캐릭터명 선점이 조기에 마감된 '리니지W' (제공=엔씨소프트)
엔씨(NC)는 지난 9월 30일에 '리니지W 2차 쇼케이스' 종료 직후인 오전 11시부터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6시간 만인 오후 5시에 총 7개 월드(84개 서버)의 인원이 모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엔씨(NC)는 9월 30일 오후 8시에 월드별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2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을 진행 중이며, 아직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니지W'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또 엔씨(NC)는 '리니지W'의 과금 체계도 크게 개선하여, 게임 내 피로도 시스템인 '아인하사드의 축복' 및 변신과 마법 인형 시스템, 액세서리 슬롯도 삭제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