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숭의역’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9㎡ 264실, 단지 내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지상 1~2층, 100실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29실 △41㎡ 59실 △59㎡ 176실 등 주거용으로 이뤄진다.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인천숭의점, 이마트 동인천점, 인하대병원 등 대형마트 및 의료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신광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광성중, 광성고 등 초·중·고도 가깝다. 수봉공원, 용현갯골유수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단지 앞에 수인선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총 1.5km 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 숲’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인근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인천기계산업단지, 우림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7~8일 2일간 청약접수, 당첨자발표는 14일, 정당계약은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