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한지우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생리불순 등 부작용을 호소했다.
한지우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음아, 엄마 화이자 1차 맞고 생리를 안 하네? 이음이 동생 빠이빠이인가”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지우는 “2차 맞으면 갑자기 (생리) 한다는 분들도 있고 내내 하혈하시는 분들도 있다는데 이대로 폐경은 아니겠죠?”라며 걱정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는 2차까지 모더나 맞구 멀쩡했어요! 다른 증상은 없으신거죠?”, “아직 백신 안맞았는데 두렵네요”, “저는 1.2차 모두 괜찮았어요”, “저는 지금 한달째 부정출혈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2차는 더 걱정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한지우는 “팔통증 말고는 괜찮았어요 2차를 기대해 봐야겠어요”, “안맞겠다고 하던 친구들도 모더나는 괜찮다고 맞더라고요”, “제 친구도 부정출혈 증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2차는 더 떨려요”라고 직접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한편 한지우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선발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형제’에서 송혜교와 유이를 닮은 아바타 소개팅녀로 얼굴을 알렸고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이름없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11월, 3세 연상의 연인과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