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만난다.
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빅3 특집’의 마지막 사부로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집사부일체’에는 윤석열 전 검찰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 ‘집사부 청문회’를 통해 각자를 둘러싼 이슈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이 전 대표 역시 본인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속마음은 물론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과거에 대해 고백할 예정이다.
한편, 이 전 대표는 학창 시절 이야기 중 “나의 청춘은 빚이었다”라며 영화 ‘기생충’의 현실판인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된 광주 유학 생활 이야기 등 과거 경험담을 털어놔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가슴 뭉클한 이 전 대표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쟁 주자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에 대한 거침없는 입담부터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 전 대표의 ‘집사부 청문회’ 현장은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