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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최상위 제품군 ‘업비트’ 출시

입력 | 2021-10-05 12:30:00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업비트를 5일 출시했다.

업비트는 티볼리 브랜드 최상위 모델로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주류로 등극한 SUV 시장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과 울림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티볼리 업비트는 최고급 모델답게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와아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해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한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컴포트 패키지(1열 통풍시트+2열 열선시트+운전석 8웨이 파워시트+4웨이 럼버서포트+전방 주차보조 경고)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풀 LED 헤드램프 ▲디지털 스마트키 등도 기본 적용했다.


또한 티볼리 R-플러스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R-플러스 모델로 통합해 블랙패키지 또는 화이트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델별 트림 조정을 통해 고객들의 최근 선호 트렌드를 반영했다.

코란도도 기존 6개 트림에서 고객 선호사양 중심으로 5개 트림으로(C3, C5, C5+, R+, C7) 재구성했다. C5 모델은 ▲운전석 및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C5 플러스 모델은 ▲풀 LED 헤드램프 ▲운전석 8웨이 파워시트 ▲4웨이 럼버서포트 ▲전방 주차보조 경고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티볼리 판매가격은 1659만~2456만 원이다. 티볼리 에어는 1908만~2903만 원으로 책정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