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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화이자 44만회분 공급…누적 7717만회분 들어와

입력 | 2021-10-05 14:23:00


 오는 6일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44만2000회분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30분 KE9518 항공편을 통해 화이자 백신 44만2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들어오는 44만2000회분은 우리나라가 화이자와 개별 계약을 통해 구매한 백신이다.

이로써 6일 기준 우리나라에 들어온 백신 누적량은 7717만회분이다. 10월에만 화이자 87만8000회분, 모더나 137만5000회분 등 225만회분이 들어왔다.

당국은 오는 7일부터 연말까지 약 1억2000만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진단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잔여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439만900회분, 모더나 765만2100회분, 화이자 646만회분, 얀센 22만4700회분 등 1872만7700회분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