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이번 주 스위스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회담에 정통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매체는 오는 6일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일 통화를 한 바 있다. 이번 회담이 성사되면 두 정상 간 통화 이후 한 달도 채 안돼 양국 고위급 회담이 열리게 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