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빌리 홀리데이’가 오는 11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빌리 홀리데이’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작이다. ‘재즈의 초상’으로 통하는 미국의 전설적인 재드 가수 빌리 홀리데이(1915~1959)가 어두운 삶과 시대의 폭력 속에서 반드시 지키고 싶었던 노래와 사랑을 그린다.
‘시티 번즈(City Burns)’, ‘라이즈 업(Rise Up)’ 등의 히트곡으로 알려진 가수 안드라 데이가 ‘빌리 홀리데이’ 역을 맡았다. 데이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음색과 창법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5일 공개된 3종 론칭 포스터는 빌리 홀리데이를 나타내는 ‘삶(LIFE)’, ‘사랑(LOVE)’, ‘노래(SONG)’로 구성됐다.
영화엔 타임 선정 20세기 최고의 명곡 ‘스트레인지 프룻(Strange Fruit)’을 포함, ‘올 오브 미(All of Me)’, ‘솔리튜드(Solitude)’ 등 홀리데이의 명곡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