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국제봉사단체 국제로타리는 5일부터 경주에서 ‘2021 국제로타리 회장 컨퍼런스’를 열었다.
쉐이커 메타 국제로타리 회장은 6일 오전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민은 올 7월 국제로타리 소아마비 퇴치 기금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열리는 한국로타리 연수회에서는 전국 로타리클럽 6만5000여 회원의 지난 봉사, 기부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
국제로타리는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80년대 한 해 35만 명에 이르던 소아마비 감염자 수는 현재 99.9% 감소했다.
민동용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