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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솔켈리 코리아, 2021 APAC workforce insights 9월 호 홈페이지에서 공개

입력 | 2021-10-06 10:18:00


 퍼솔켈리 코리아는 한국, 호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12개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500명의 고용주와 고용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미래의 인력에 관해 작성한 보고서인 APAC workforce insights 9월 호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촉발되거나 악화된 인적자원(HR) 및 인력 관리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그중 응답자의 약 85%가 인력 구축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주된 이유로는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이동성의 제약과 특정 부문의 인재 부재 등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현 시장 상황의 문제점을 비롯해 직원의 성과, 언어 및 문화, 시간대를 넘나드는 작업에 대한 추적관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포진해 있는 자사 직원이 직접 다양한 산업의 고용주와 고용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작성한 것이기에 기업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어 포털 사이트에서 ‘APAC workforce insights’를 검색 하면 2018~2021년도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솔 켈리는 일본의 인사 솔루션 기업 퍼솔 그룹과 미국의 종합 인사 솔루션 켈리 서비스가 합작 투자한 기업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