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은하·엄지가 3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6일 공식 트위터에 신비·은하·엄지의 새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엄지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오래 살펴보고 고민한 만큼 기분 좋게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앞으로 신비·은하와 함께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은하 역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비·은하·엄지가 속해있었던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