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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선착순 계약

입력 | 2021-10-06 13:52:00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투시도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 40분 단일 생활권 가능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이 최종 확정되면서, 지방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충은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광역경제권 내 주요 지점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대구역에 예정된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완공 예정)를 꼽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권 광역철도의 수혜가 기대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총 2개 블록, 전용면적 84㎡ 총 390세대 규모이며 1단지 216세대, 2단지 17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경우 권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광역경제권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계획으로 진행되는 만큼 개통 이후 역을 중심으로 주거 환경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으로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