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오는 9일 개막하는 2021~2022 프로농구 관중 입장과 관련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용해 수도권 5개 구단은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삼성과 SK를 비롯해 고양 오리온, 안양 KGC인삼공사, 수원 KT가 해당한다.
비수도권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원주 DB, 전주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는 최대 2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뉴미디어 중계는 네이버, 스포티비나우, 아프리카TV를 통해 이뤄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