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새비지(Savage)’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전날 발매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새비지(Savage)’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저력을 발휘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호주, 브라질 등 전세계 17지역 1위에 올랐다. 중국 QQ뮤직 실시간 신곡 차트와 MV차트 한국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로컬 플랫폼 AWA에서도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해 데뷔곡 ‘블랙 맘바’에 이어 올해 5월 발표한 ‘넥스트 레벨’을 통해 K팝 간판 걸그룹을 급부상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