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 /사진제공=SBS © 뉴스1
배우 최정윤(44)이 이글파이트 출신이자 이랜드 가(家)의 윤태준(본명 윤충근·40)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6일 오후 뉴스1에 “현재 최정윤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라며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정윤은 1998년 데뷔한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멤버 출신 윤태준과 2011년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슬하에는 지난 2016년에 낳은 딸이 있다.
윤태준은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기도 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