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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이랜드 2세’ 남편과 10년 만에 파경

입력 | 2021-10-06 17:53:00

여성동아


배우 최정윤(44)이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인 남편 윤태준(40) 씨와 결혼 10년 만에 이혼하기로 했다.

최정윤의 소속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에 “최정윤 씨가 현재 이혼를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1997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윤 씨와 결혼해 2016년 첫 딸을 얻었다. 최근에는 SBS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했다. ‘이랜드 2세’인 남편 윤 씨는 1998년 데뷔한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멤버 출신이다. 지난 2017년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 4억 1800여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