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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카드정보를 빼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가로챈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관내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지원금 관련 서류를 정리하는 업무를 맡았던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인 가족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 총 100만원)을 신청한 B씨의 지역화폐 카드정보를 빼내 자신의 휴대전화에 깔린 앱에 등록한 뒤 제 것처럼 사용했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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