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CSI 1위 기업]
공공서비스 부문 / 우정사업본부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
우정사업본부는 편지, 택배, 국제특급(EMS) 등 우편물을 접수하고 배달하는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우체국쇼핑, 알뜰폰 및 골드바 판매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외화 현금배달, 자율주행 이동우체국 등 시대 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정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올 4월 우체국쇼핑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대면 상담채널 다양화를 위한 우편고객센터 채팅상담 서비스 추진, 국제물류서비스 확대 시행, 국제우편 스마트접수 서비스 개선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약국과 농협이 없는 91개 지역의 우체국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고, 우체국쇼핑을 통해 특별기획전,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참여로 약 190억 원의 농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공적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또 우체국예금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체크카드 발행을 추진 중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적인 우체국의 물적,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책임경영과 복지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정부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